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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동물들의 세상에서 꿈을 이루는 '주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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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주토피아의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주토피아'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감상을 한 후기를 이야기해 보려고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디즈니에서 흥행을 이끌어낸 여러 가지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로 유명하고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중의 하나입니다. 주토피아에서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인 토끼 주디 홉스 경관과 여우 닉 와일드 좀도둑이 있습니다. 주디 홉스는 외딴 시골 주변에서 자라면서 주토피아라는 도시에서 경찰이 되는 것이 꿈인 작은 토끼입니다. 주디는 토끼는 경찰이 될 수 없다는 편견을 이기기 위해 노력하며 경찰에 합격하여 주토피아로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과 사건, 모험들 그리고 그 속에서 펼쳐지는 과정들은 우리에게 흥미로운 주제로 다가왔습니다. 반면 닉 와일드라는 여우는 주디와는 정반대의 캐릭터로, 좀도둑 그리고 사기꾼 여우입니다. 전혀 다른 이 둘이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은 상상을 초월하게 됩니다.


 

이상적인 동물들의 도시, '주토피아'

이름 그대로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사는 이상적이고 환상적인 도시, 주토피아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다른 종류의 동물들이 본인의 역할이 구분되어 업무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 실제 사회의 거울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 도시에도 어두운 면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미래지향적이고 화려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그들만의 편견과 차별, 더 어둡게는 부패가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는 차별, 부패 등을 겪는 인물들로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힙을 합쳐 여정을 그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는 두 주인공들만의 성장과 변화라는 감동을 볼 수 있습니다.
 

편견을 깨고 서로를 이해하다

'주토피아' 영화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유명하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속에서는 다양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디 홉스 경관은 애초에 여우라는 종족에 대해서 신뢰를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닉 와일드를 알게 되면서 이런 편견들은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실제로 우리에게 편견과 차별을 버리고 편견 없이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지 깨닫게 해 줍니다.
 

동물 캐릭터, 그 다양성의 아름다움

주토피아에서는 닉과 주디와의 관계에서 보이는 감동도 있지만,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은 각자의 개성과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중에 인상이 깊었던 동물은 나무늘보 플래시라는 캐릭터가 있었습니다. 나무늘보답게 아주 천천히 속이 터질 정도로 일하는 캐릭터지만, 그 모습을 보고 있자면 끝없는 웃음을 짓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시장 비서인 양 벨 웨더는 반전의 반전을 두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들과 그 다양성은 영화를 보는데 재미와 흥미를 더하게 됩니다.
 

대중적인 음악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토피아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나, 유명한 가수인 샤키라가 부른 'Try Everything'이라는 OST는 영화 속 캐릭터와 우리에게 도전 정신과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이 영화의 궁극적인 메시지를 대신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우리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어떤 고난에도 그 어려움에 굴복하지 말고 포기 않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정,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

'주토피아' 영화를 보게 된다면 궁극적으로 우리는 감동적이란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주디 홉스가 경찰학교 훈련에서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고 꿈에 그리던 주토피아 도시로 오는 장면은 응원하고 박수를 보낼만한 일로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닉 와일드가 주디 홉스에게 진실된 마음으로 자신의 과거와 잘못에 대해서 털어놓는 부분에서는 마음 아프고 눈물이 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두 주인공 캐릭터와의 우정이 짙어지는 모습들을 지켜보는 것이 이 영화에서 가장 큰 재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라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여러 가지 요소를 통해서 실제로 우리에게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교훈은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주디 홉스는 작디작은 토끼였지만, 누군가를 지키고 통제하는 경찰이라는 큰 꿈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였고, 그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갔습니다. 그 결과로 그녀는 결국 주토피아 도시에서의 경관으로 큰 업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 자체가 우리에게 큰 교훈과 교육이 되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이야기와 요소를 통해서 '주토피아'는 가족영화를 넘어서 큰 교훈과 교육을 주는 남녀노소가 즐길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보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주말에 한번 감상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상하는 것도 주토피아만의 다양한 매력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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