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 넘치는 디즈니 대작 엘리멘탈

엘리멘탈

 

엘리멘탈

디즈니·픽사의 놀라운 상상력! 올여름, 세상이 살아 숨 쉰다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는 어느 날 우연히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지금껏 믿어온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제 76회 칸 영화제 폐막작 선정!<굿 다이노> 피터 손 감독 연출<인사이드 아웃>, <소울> 피트 닥터 제작 참여6월 14일 극장 대개봉, 웰컴 투 ‘엘리멘트 시티’!

 

평점

8.6 (2023.06.14 개봉)

감독

피터 손

출연

레아 루이스, 마무두 애시, 웬디 맥렌던 커비, 메이슨 베르트하이머, 캐서린 오하라, 로니 델 카르멘

개요

영상미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상상력과 감동이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입니다. 영화 속에서 각각 다른 원소의 캐릭터들이 살아가는 특이한 세계관이 펼쳐지는 스토리로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세계에 주 구성 원소인 물, 불, 흙, 공기 등이 의인화가 되어 각자의 일들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세계관은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을 사로잡는 영상미가 넘치는 디즈니의 대작입니다.

 

줄거리

첫 시작은 불의 마을이라는 불의 원소의 종족들이 살아가는 터전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불의 도시에서 태어난 영화 속 주인공 '플레임'은 누구보다도 불의 힘을 강력하게 지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플레임은 본인의 힘을 통제하는 것이 미숙한 탓에 주변에 큰 피해를 주고 다니곤 했습니다. 그 와중에 플레임은 아버지의 가게에서 일을 하다가 물의 도시에서 오게 된 조사관 '리프'를 만나게 됩니다. 리프는 물의 종족이기에 그 속성이 달라 플레임과는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그 둘은 서로에게 마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두 원소와의 만남은 큰 이목이 집중되고, 그들만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모험 중에 있는 플레임과 리프는 공기의 도시와 흙의 도시를 방문하면서 다양한 원소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능력, 개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각 원소들의 갈등과 협력을 통해서 그들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결론적으로는, 플레임과 리프가 서로의 속성이나 성격의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의 힘을 합쳐 세상에 대한 모험을 그려내게 됩니다.

 

영화 내용과 특징

엘리멘탈이라는 영화는 각각의 다른 원소가 의인화가 되어 독특한 능력과 그들 간의 겪게 되는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불의 도시에서 태어난 플레임은 강력한 불의 힘을 지니고 있었지만, 그 힘을 다루지 못하는 초반의 어려움을 많은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반대로 물의 도시에서 오게 된 리프는 평화와 조화 그리고 공감을 중시하는 캐릭터로 묘사됩니다. 이 두 캐릭터의 만남을 통해 본인들만의 한계를 극복하고 편견을 떨쳐버리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다양한 영상미와 특수 효과를 사용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면서, 각기 다른 원소들의 특징들을 의인화를 통해 생동감이 넘치게 표현을 하였습니다. 물의 평화로움, 불의 뜨거움, 흙의 단단함, 공기의 자유로움 같은 특징들이 조화롭게 표현되었으며, 영상미가 넘치는 감동적인 장면들이 인상적입니다.

 

결론

엘리멘탈 영화는 애니메이션이지만 그 영화 자체로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교훈을 주기도 합니다. 각각의 다른 원소들이라는 종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조화롭고 협력하여 살아가는 장면을 통해서 우리 생활에서도 다르다는 것을 바라볼 때 느끼는 아름다움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플레임과 리프가 떠나는 모험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편견을 깨고, 서로 다른 존재나 다른 사람들과의 조화를 이루라는 교훈을 명시합니다.

 

"물의 흐름은 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잔잔해. 중요한 것은 그 흐름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는 거란다."라는 영화 속에서의 대사가 있습니다. 이 대사는 저에게 크게 와닿았습니다. 인생과 비추어 볼 때, 인생은 힘들고 행복한 일들의 연속이겠지만, 그 인생 속에서 본인의 길을 어떻게 개척해 나갈 것인지는 본인에게 달렸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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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애니메이션은 영상미와 함께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였습니다. 디즈니의 대작인만큼 완성도도 대단했습니다. 다른 원소들이라는 소재를 통해 의인화를 시켜 다르다는 것에 대한 편견을 깨고 조화, 협력의 중요성 그리고 본인의 결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영상미와 감동으로 우리에게 큰 재미를 준 이 작품을 통해서 우리는 새로운 시각을 볼 수 있고 세상에 다른 관점으로 해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