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충무로 주변 노포 맛집 사랑방칼국수

 

사랑방칼국수

을지로와 충무로 주변에서 데이트 많이들 하시죠?!
저도 여자친구와 서울 데이트를 하면서 주변에 사람들에게 찐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유명한 노포 맛집 사랑방칼국수를 다녀와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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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칼국수의 외관입니다!

오래된 노포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죠?!

이런 느낌과 옛날의 맛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을지로와 충무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에 데이트를 하신다면 꼭 방문해 볼 만한 곳이에요!

 

외관

 

외관에서 여자친구를 이쁘게 찍어줬어요!

저 포즈는 여자친구의 시그니처 자세인데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메뉴

 

사랑방칼국수의 메뉴인데 심플해서 시키기 좋은 거 같아요!

이곳은 백숙 백반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저희는 백숙백반이랑 칼국수를 시켰는데 많이 드시는 분은 특 사이즈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ㅎㅎ

 

매장 내부는 옛날 느낌의 구조였고요 저희가 갔을 때도 웨이팅은 없었지만 만석 수준으로 사람이 많았어요

주말에 가면 보통 웨이팅이라고 들었는데 운이 좋았어요!

소심한 저는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돌리는 순간에 재빨리 사진을 찍었답니다.

 

2층

 

왜 웨이팅이 없나 했더니 2층도 있었던걸 기다리다가 알았어요!

2층도 올라갔는데 만석이라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1층과 비슷한 구조였답니다

옛날건물이라 층고가 낮으니 머리 꼭 조심하시고요!

 

테이블

 

테이블에는 간단하게 후추와 초장소스 그리고 컵이 있었는데요

이 초장소스는 묽은 느낌이라 수제로 만드신 소스 같았는데 이걸 백숙이랑 찍어먹는다고 해요

백숙을 초장에 찍어먹는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처음 듣긴 했는데 먹어보니 이거 완전 별미더라고요!

 

백숙 백반

 

백숙 백반 한상 - 인당 9,000원

1인당 가격이고요~

그래도 가성비가 넘치는 백숙 맛집이죠?!

국물은 1개씩 나오는데 하나가 되게 늦게 나와서 하나만 주시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가져다주시더라고요

밥도 주셨는데 칼국수를 시켜서 조금만 주셨어요

생각해 보니 밥이랑 같이 찍었어야 하는데 까먹은 나의 실수 ㅠㅠ

 

닭다리

 

백숙의 닭다리 비주얼 좀 보세요...

이건 진짜 꼭 드셔야 해요

소금이나 후추 간 안 해도 짭짤하니 적당하게 미리 가미가 되어 있더라고요!

푹 익어서 뼈도 쏙 빠지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칼국수

 

칼국수 - 7,000원

사람들이 같이 자주 시켜 먹는 칼국수인데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미쳤어요!

맛은 전통시장에서 먹는 그 칼국수 맛이에요

안주로 딱인 음식이더라고요.

 

겉절이

 

함께 먹었던 기본 반찬인 겉절이 요물!

함께 먹으니까 맛이 두 배가 되더라고요~

꼭 리필해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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